<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063-620-6333)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백제약국,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저금통에 1년 모은 400여만원도 기부

백제약국(대표 유은상)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백제약국은 2017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유은상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제약국은 약국 내에 비치한 저금통 모금액 400여만원도 남원시에 기탁, 기부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JB전북은행, 남원시에 취약계층 선물꾸러미 전달

JB 전북은행이 4일 남원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방은영 남원지점장은 이날 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100박스(생리대 4종, 찜질패드, 파우치 등)와 한파 취약가구를 위한 방한용품 80박스(귀마개, 담요, 방한 조끼 등)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물품 기탁식을 통해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마음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모범운전자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남원지회(회장 최영배)가 17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백미(20kg) 70포를 기부했다.

모범운전자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데, 올해도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7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회 최영배 회장은 “작은 온정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모범운전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지법 남원지원, 성금 228만원 기탁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지원장 김유정)이 이웃돕기 성금 228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소통을 위해 남원지원 직원들이 1년 동안 자발적인 참여로 적립해 모은 것이다.

김유정 남원지원장은 “직원들이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법원이 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동충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 성금 150만원

동충동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시작하자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동충동에 따르면 지난 10일 동충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일환)가 성금 50만원을 기탁한데 잉어 12일에는 동충동발전협의회(회장 김천수)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에 동참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행사”라며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봉읍 ‘남원농장’, 성금 500만원 기탁

운봉읍에 소재한 남원농장(대표 김종성)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농장 김종성 대표는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내 기부문화가 확산 되는데 힘을 모으고자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성금을 기탁 받은 이은주 운봉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마음을 전달해 준 김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운봉읍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지면 수사모, 성금 100만원 기탁

남원시 수지면 ‘수지면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봉수, 수사모)’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수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사모는 수지면과 지역 출신 전·현직 공공기관장, 지역단체장, 주민 등이 참여해 만든 애향단체로 현재 2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17년 창립을 계기로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수사모 김봉수 회장은 “경제적으로 또는 기타 사유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지면 주민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 심마니 김용락·송희진 부부, 670만원 상당 돼지저금통 기부

주천면에 거주하는 지리산 심마니 김용락·송희진 부부가 670만원 상당의 돼지저금통을 주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두 부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돼지저금통에 돈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락씨는 “1년 동안 ‘지리산심마니집’ 구독자의 기부와 자녀들이 함께 알뜰살뜰 모은 돈이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주생면 박봉근씨, 성금 100만원 기탁

주생면 정충마을 박봉근씨가 18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주생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씨는 “동절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생각했다”며 “이웃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보절면 이경임씨, 월급 아껴 모은 100만원 성금기탁

보절면 이경임(75)씨가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받은 월급을 아껴 모은 100만원을 18일 보절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씨는 2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어려운 형편이지만 자신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월급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기로 결심하고 생활비를 아끼고 절약해 2021년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씨는 “몸은 불편하지만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누면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일해서 기부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인월면 우리항공방제단 오재석 대표, 성금 200만원

인월면 우리항공방제단 오재석 대표가 성금 200만원을 인월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 대표는 고원농산영농조합법인과 우리항공방제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가로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월면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하며 관내 사회취약계층 농가와 시설 농가를 위해 무료방제 봉사활동도 펼치겠다는 뜻도 밝혔다.

 

 

내척동 최세완씨, 백미 20포 기탁

내척동 최세완씨기 17일 백미(20kg) 20포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최씨는 전북적십자사 남원반달곰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쌀을 구매한 뒤 기왕이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시에 이를 기부한 것.

최씨는 “지인이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구입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남원원협, 성금 300만원·두부 1,000모 기부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현)이 20일 남원시에 성금 300만원과 두부 1,000모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원예농협 부녀회와 청년회 주도로 이뤄졌으며, 특히 청년회는 지난해까지 매년 백미 100포를 기부해 왔으나 올해는 남원산 논콩으로 만든 두부를 기부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용현 조합장은 “남원원예농협의 나눔 활동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실천하는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남부사무소, 이백면 취약게층에 후원물품 전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남부사무소(소장 이지영)가 이백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남부사무소는 지난 6월 이백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지영 소장은 “이백면과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 지원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남원지회, 성금 5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와 남원지회(지회장 강상원)가 성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전북자치도 소재 전문건설사업자 2000여곳이 참여해 만든 단체로 해마다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상원 남원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남원 아이쿱생협, 금동에 유기농물품 기탁

남원쿱(전북iN) 아이쿱생활협동조합(대표 오영미)이 18일 금동에 유기농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귤 9박스, 음료 13박스, 김 20개, 라면 40봉지 등 16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한부모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오영미 대표는 “올 한 해를 보내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적기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약사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기탁

남원시약사회(회장 임진일)는 4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남원시약사회는 사회적약자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데, 사랑의 삼계탕 전달, 겨울이불 나눔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약사회 임진일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